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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

버리지 않으면 치울 것도 없다. 161호 발행인 칼럼 매일 같은 시간대에 동네 주변에서 걷기 운동을 하고 있다. 요즘은 날 씨가 좋아서인지 걷기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다. 그러다 보니 자주 만나는 이웃들도 생겨 오다가다 인사를 나누기도 한다. 그런 이웃 중 에 늘 비닐봉지와 집게를 들고 다니며 산책로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는 노부부가 있다. 산책로 주변은 겉보기에는 깨끗한데 노부부의 비닐봉지에 는 늘 쓰레기가 가득하다. “사람들이 이런 건 잘 안 보이는 데로 버린 다우. 차라리 잘 보이는 곳에 버 리면 치우기도 편한데…….”, “그냥 놔두시면 청소하시는 분들이 치우지 않나요?” “눈에 보이는데 어떻게 그냥 지나치나요? 다 운동이라 생각하고 슬슬 쓰레 기를 줍고 다닌 다우.” 버리는 놈 따로 있고 줍는 사람 따로 있다더니 이걸 두.. 2021. 3. 31.
published Undersea Travel magazine 3/4, 2021 해저여행 3/4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2021. 3. 24.
해저여행 1/2월호 발행인 컬럼 새해를 시작하며..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코로나 19로 인해 모든 산업이 침체 또는 존폐의 위기에 직면하였다. 그 여파는 새해가 시작되어도 회복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를 가장 많이 본 업종 중의 하나가 다이빙 산업이다. 다이빙 산업의 주 소득원은 교육, 장비판매, 투어 이다. 하지만 수시로 폐쇄되는 수영장, 해외 투어 불가, 집합금지……. 등으로 인해 주 수입원들이 막혀서 다이빙 산업은 고사 직전이다. 이런 와중에 한줄기 희망과 같은 빛을 지난해 보았다. 그것은 국내 다이빙의 부활이다. 정확히는 다이빙 리조트라 부르는 국내 다이빙 안내 점들의 호황이다. 해외 다이빙이 불가한 상황에서 다이버들은 국내 다이빙 여행지를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제주도와 울릉도, 동해.. 2021.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