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다이버 시대

 

발행인 신광식

 

다이빙 역사가 오래되면서 비례하여 60대 이상의 실버 다이버들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보다 다이빙 역사가 좀 더 긴 일본의 경우 70대 다이버들이 즐비하다. 심지어는 80대 다이버도 많다. 우리나라 역시 60대 다이버들은 물론 70대 다이버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소위 1세대 다이버로 불리는 다이빙 선배들의 연령대는 모두 70대 이상이다. 필자가 이번에 필리핀 사방비치에서 함께한 여성 다이버인 유영자(사진) 여사는 79세이다. 그녀는 59세에 다이빙에 입문하여 20년간 꾸준하게 다이빙 활동을 하고 있다.

 

다이버들이 고령화 된 첫 번째 이유는 오랜 다이빙 역사의 산물이다. 그리고 두 번째 이유는 다이빙에 입문하는 다이버들의 연령층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나이가 많은 다이버는 시간과 경제적인 여우가 많다. 그들은 젊은 다이버들과 달리 다이빙에 매료되면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간다. 그러 이유로 다이버의 고령화는 가속화 되고 있다. 실제로 필자는 일본 오키나와에 취재를 갔을 때 평일 리조트에서 만나 대부분의 다이버들이 60대 이상인 것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일본 다이빙 업계는 젊은 다이버들의 증가 폭은 둔화되고 실버 다이버들이 증가하는 것을 고심하고 있다. 그 결과 일본 다이빙 업계는 실버 다이버들을 위한 장비 개발과 다이빙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실버 다이버들이 가장 불편해 하는 잠수복을 편하게 입고 벗을 수 있는 사이드 지퍼 시스템은 이미 실버 다이버들뿐만 아니라 기존 다이버들에게도 일반화 되었다. 실버 다이버들을 위한 리조트의 배려도 현장에서 실감할 수 있다. 실버 다이버들은 앞서 말 했듯이 시간과 경제력을 갖추고 있기에 다이빙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실버 다이빙 마켓은 이미 그 필요성이 충분하다. 다이빙 업계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누가 먼저 준비하고 시작하느냐에 따라 업계의 판도가 바뀔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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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업계 소식2019. 5. 23. 20:42

해저여행 5/6월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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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다이어리2019. 5. 16. 07:10

Dive Moal Boal with MB Ocean Blue, Philippines

엠비오션블루와 함께한 모알보알 다이빙

 

지난 4월 1주일간 모알보알 엠비오션블루에 머물며 촬영한 수중 사진들이다. 이미 여러 번 이야기 했듯이 시야가 너무 않좋아서 의도하는 사진을 만들지 못했다. 모알보알은 다양한 수중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수중 사진가들에게는 광각과 접사를 불문하고 최고의 포인트 중의 한곳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이곳에사 가장 오랜 역사를 간직한 엠비오션블루(www.moalboaldive.com)는 안전과 전문성을 갖춘 곳이다. 특히 정어리 촬영을 위해서는 이곳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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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다이어리2019. 5. 15. 08:51

Dive Sabang Beach, Philippines

사방비치 다이빙

 

오션팔라스 리조트에 머물며 진행한 사방비치 사진입니다. 4박 5일이라는 짦은 일정으로 3일간 다이빙을 진행하였습니다. 해저여행 독자들과 함께하는 취재여행이어서 다이빙 내내 즐거웠답니다. 오션팔라스 리조트는 음식잘하기로 소문난 곳입니다. 특히 리조트 시설이 깨끗하고 청결하여 여성 다이버들이 선호하는 곳입니다. 이번 다이빙 여행에서는 하우징에 문제가 있어서 첫 날은 촬영을 못하고 이틀간 촬영하였습니다. 촬영된 몇 장의 사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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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다이어리2019. 5. 14. 08:46

school of sardines in Moal Boal, Philippines

모알보알의 정어리 무리

 

모알보알 엠비오션블루 앞 하우스 리프는 아침부터 몰려든 방카로 인해 인산인해다. 이들은 정어리 무리를 보기 위해 크고 작은 보트를 타고 이곳으로 온 것이다. 때문에 리조트 앞은 늘 수많은 방카로 붐비고 있다. 다이버들 역시 이곳으로 몰린다. 수중은 정어리 무리 뿐만 아니라 다이버들과 수면의 스노클러와 프리다이버들까지 종일 정신이 없다. 정어리 촬영은 이들이 몰려들기 전에 실시한다. 대충 오전 7시면 빛도 나쁘지 않다. 리조트에 머무는 동안 3번 정어리 촬영을 하였다. 문제는 전혀 보이지 않는 시야였다. 첫 날은 그와중에 촬영해 보겠다고 낮은 수심에서 2시간이나 머물며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결과는 참담하였다. 이후 두번 더 정어리 촬영을 하였으나 시야의 한계를 극복할 수 없었다.

정어리 촬영은 정어리를 몰아주는 몰이꾼과 모델 다이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엠비오션블루 김용식 대표는 이 두가지를 동시에 해결해준다. 수중 스쿠터를 몰아 정어리를 몰아주고 모델 역할까지 한다. 그는 누구보다도 정어리 다이빙에 관한 전문가이다. 정어리 촬영을 원하는 수중사진가는 김용식 대표와 상의 해 보길 권장한다. 시간과 노력을 줄이는 반면 좋은 사진을 만들 수 있다. 이번에 촬영한 정어리 사진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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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다이어리2019. 5. 13. 07:06

Dive Sabang beach with Ocean Place Resort , Mindoro, Philippines

오션팔라스와 함께한 사방비치 다이빙

 

지난 52일부터 6일까지 해저여행 독자들과 함께 사방비치에서 다이빙을 진행하였다. 필리핀 민도로 섬 북쪽에 자리한 사방비치는 국내 다이버들이 가장 많이 찾고 있는 필리핀 다이빙 여행지이다. 인근 푸에르토 갈레라 항은 "범선의 항구"란 의미로 유럽인들이 태평양을 건너기 전에 휴식을 취하는 곳이기에 다양한 요트들이 정박하고 있는 곳이다. 오션팔라스 리조트가 인근에 자리한 곳이다. 다소 번잡한 사방비치와는 조금 떨어진 한적한 곳에 자리한 리조트는 깨끗하고 깔끔하게 정리돼 있으며 무엇보다도 필리핀 한인 리조트들 중에서 손꼽힐 정도로 음식이 맛있는 곳이다. 옥외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어 현지 다이빙 교육 및 강사 교육까지 가능한 곳이다. 필자는 포함하여 13명의 다이버들이 3일간 다이빙을 함께하였다. 첫 날 하우징 손잡이를 지탱해주는 나사선이 훼손되어 손잡이를 고정시킬 수 없어 촬영을 포기하였다. 수중 카메라 없이 하루 종일 다이빙을 진행해 보기는 책 만들며 처음이었다. 둘째 날은 에폭시로 고정하였으나 역시 불안하였다. 스트로브를 손잡이에 달면 바로 떨어져 나갔다. 타켓 라이트를 제거하고 그곳에 암을 장착하고 스트로브를 달았다. 하지만 확실하게 고정되지 못하고 이리 저리 움직였다.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낳기에 살살 달래며 남은 일정인 하루 반나절 동안 촬영을 하였다. 인원이 많은 관계로 주로 기념 촬영을 위주로 하였다. 촬영한 몇 장의 사진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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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다이어리2019. 5. 2. 12:58

U/W Moal Boal, Cebu, Philippines

모알 보알 수중

 

지난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필리핀 세부 섬 서쪽 모알보알에 위치한 엠비 오션블루(대표 김용식) 취재를 다녀왔다. 지난해에도 비슷한 시기에 방문하였다. 당시에는 너무도 좋은 시야로 인해 좋은 사진을 많이 만들 수 있었다. 내심 이번 취재도 그런 시야를 기대했다. 하지만 막상 현지에 도착하여 입수하는 순간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시야가 나빠도 이 정도로 나쁠지는 상상을 하지 못했다. 도저히 수중 촬영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오죽하면 야간에만 접사 촬영을 하는 필자가 주간에 접사 렌즈를 장착하였을 정도였다. 시야가 나빠도 촬영은 해야기에 나름 최선을 다했으나 역 부족이다. 최대한 가까이 붙어서 촬영하였으나 만족할 만한 사진을 만들 수는 없었다. 어쨌든 첫날 모알보알 파낙사마 비치 인근에 산재한 포인트에서 촬영한 사진 몇 장을 소개한다. 나머지 사진은 천천히 소개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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