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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사진

태기산에서

by divesimon 2018. 8. 17.

차로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산 - 태기산

 

지난 주말 매물도에서 취재를 마치고 올라오는 길에 몇 곳을 들리며 캠핑을 하였다. 마지막 날은 횡성에 위치한 태기산을 찾았다. 국내에서 차로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산으로 해발 1,261미터이다. 이곳 정상에서 차안에서 자며 하루를 보내고 아침에 일출을 보았다. 산아래 운무가 깔려있고 그 위로 솟아 오르는 태양이 장관이었다. 사진은 휴태폰 카메라로 촬영하였는데 구형이라 화질이 영 않좋타.

 

 

 

태기산 정상에서 바라 본 일출 관경

 

 

 

 

태기산으로 오르는 갈림길 - 이곳에서 20여분 포장과 비포장 도로를 오가며 오르면 정상부에 도달한다.

예전에는 승용차도 쉽게 오를 수 있었으나 너무 많은 관광객이 무질서하게 오르고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려서 통제 차원에서 산으로 오르는 곳곳에 방지턱을 높게 설치해서 승용차로는 오르기 쉽지 않다.

SUV 차량들은 정상까지 쉽게 올랐다.

 

 

 

 

이곳은 생태 탐방로로 다양한 식물 군을 볼 수 있다.

 

 

 

 

산 정상부에 위치한 표지석 - 표지석이 놓인 곳은 실제로 정상이 아니다. 이곳에서 좀 더 올라가야 한다.

산 정상에는 군부대와 중계국이 위치한다.

 

 

 

 

정상에서 볼 수 있는 풍경

 

 

 

 

정상부에서 차박(차안에서 자는것)캠핑을 하려고 모여든 차량들 - 별과 일출, 일몰 사진을 촬영하려는 사진가들이 많았다.

 

 

 

 

이곳은 풍력단지로 거대한 풍력발전기 돌아가는 소리가 엄청 컷다.

 

 

 

 

산으로 오르는 중간에 설치된 바람개비

 

 

 

 

정상에서 바라 본 모습

 

 

 

 

태기산 안내도

 

 

 

 

 

능선을 따라 늘어선 풍력발전기들

 

 

 

 

 

일출을 보기위해 정상에 오른 필자

 

 

 

 

                                                                       태기산의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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