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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다이어리

winter diving in East sea, Korea

by divesimon 2012. 2. 13.

               찬물내기 25 어초 2


동해시 행복한 해적을 방문한 것은 지난 금요일 오후였다. 요즘은 길이 좋아 취재 다니기기가 수월하여 서울에서 출발하여 리조트까지 3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생각보단 날씨가 춥지않았다. 함께 하기로한 수중 사진가들은 아직 도착하지 않았서 리조트의 지인들과 한잔 하며 기다린다는 것이 과음을 하였다.
다음날 , 날씨도 좋고 하여 배를 타고나가서 2회 다이빙을 마치기로 하고 출발하였다. 하지만 1회 다이빙부터 상태가 좋치 않았다. 겨우 다이빙을 마치고 나와 2회 다이빙은 포기하고 배 위에서 기다렸다. 너울이 심해 고생 무지하게 했다. 그 여파는 다음날까지 가서 어제(일요일)는 아예 배도 타지 않고 다이빙을 포기하였다. 절대로 다이빙 전에는 과음을 삼가해야 한다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을 지키지 않은 결과 였다, 다행히 2박 3일의 취재중 단 한번의 다이빙을 하였으나 필요한 사진은 다 만들 수 있어 천만 다행이었다.



사진은 어제 소개한 사진과 같은 앵글이다. 가능한 가까이 접근하여 화면을 꽉 채웠다, 너무 접근하여 오른쪽 말미잘에 스트로브 빛이 못미친 것이 약간 아쉽지만 나름대로 나쁘진 않다,





이 사진 역시 같은 곳에서 촬영한 앵글이다, 좀더 공간을 여유있게 만들어 봤다. 촬영 주제를 만나면 가능한 다양한 앵글로 여러장 촬영하기 바란다,





                    어초의 뿔산호와 바다색 그리고 말미잘이 색 조화를 잘 이루고 있어 최대한 근접하여 촬영하였다.





       이 역시 같은 촬영법으로 촬영한 것이다, 말미잘의 흰색이 오버가 되었으나 뒤쪽의 배경이 잘 살아나서 그런대로 쓸만하다,





이 사진역시 같은 앵글이다, 어초의 화려한 모습을 표현해 봤다, 모든 사진에 모델이 없는게 아쉽기도 하지만 굳이 모델이 없어도 사진을 만드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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