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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s Undersea Travel

Soft corals in Mun Island, Korea

by divesimon 2011. 10. 31.

중앙일보 앱(캘럭시 탭 10.1, 아이페드)을 통해 매주 "신광식의 해저여행"이라는 제목으로 갤러리를 통해 소개되고 있는 사진이다. 15번째 소개된 사진은 제주도 문섬의 연산호에 관한 사진이다,


신광식의 해저여행 15

               제주도의 문섬의 연산호

  제주도 남쪽 서귀포 항 남단에 위치한 문섬은 부속섬인 새끼 섬을 포함하는 작은 섬이다, 이곳은 국내 스쿠버 다이빙의 메카로 불리는 곳으로 연중 따뜻한 수온으로 인해 스쿠버 다이버들의 방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곳이다. 이곳 문섬은 세계적인 연산호 군락지로 유명한 곳이다. 형형색색의 다양한 연산호는 수중 사진가들에게 최고의 촬영 소재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연산호는 비교적 크기가 큰 가시수지맨드라미들이다. 연산호는 산호류로 생긴 모습과는 달리 동물이다. 폴립을 이용하여 플랑크톤을 잡아먹으며 생활한다. 문섬의 연산호를 소개한다.


                               아름다운 색상의 연산호(가시수지맨드라미)는 마치 정원에서 잘 가꾸어 놓은 꽃과 같다.

 

               문섬 남동쪽의 연산호 군락 - 이곳은 지난여름 태풍에 의해 황폐화 되었다. 사진은 지난봄에 촬영한 것이다.

 

                         연산호는 화려한 모습과 더불어 아름다운 색상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연발하게 한다.

 

                  문섬 새끼섬 뒤쪽역시 태풍의 피해로 많이 훼손되었으나 용케 살아남은 연산호가 직벽에서 잘 자라고 있다.

 

                                         문섬 한개창의 대형 가시수지맨드라미 군락지에서 촬영한 연산호들

 

                                                              연산호 군락위를 유영하고 있는 다이버



                                                           근접하여 촬영한 대형 연산호의 모습



                          문섬 한개창 깊은 수심의 연산호 군락은 최근에 수중 촬영가들에게 가장 각광 받는 곳이다,

 

                                                  문섬의 연산호 군락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이다,



                         연산호는 색상과 모양이 다양하여 제주도를 찾는 수중 사진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촬영 소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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