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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다이어리734

sunset of Liloan, philippines 릴로안 킹덤 리조트 비치에서 바라 본 일몰... 오늘은 아포 섬에서 다이빙을 2회 실시하고 돌아왔습니다, 코코넛 포인트와 맘사 포인트에서 다이빙을 진행했는데,,, 두 번다 수중에서 날라다니다가 다이빙을 마쳤습니다, 조류가 너무 강해서 사진을 찍을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일행도 많고,,,,, 위 사진은 릴로안 킹덤리조트 바로 앞에서 바라 본 일몰 모습입니다, 하늘 색이 너무 아름워서 카메라를 들고 갔더니 방금 일을 마치고 자신의 작은 방카를 비치에 올려 놓고 젊은 어부가 노을을 바라보고 있더군요, 살짝 뒤로 돌아가서 그의 모습을 촬영했습니다. 자신의 방카를 비치에 놓고 한동안 노을을 바라보는 그의 모습이 웬지 큰 벽을 바라 보고 있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안 봐도 그의 찌든 삶의 모습이 눈에 비춰 지더군요... 2010. 12. 15.
Memory of Moal boal..... philippines 모알보알을 아쉬워 하며.... 어젠 오전에 다이빙을 3회 하고 점심을 먹고 바로 오션블루를 떠나며... 뭔가 아쉬움이 참 많았습니다, 너무 서둘러서 나오다 보니 경황이 없어 모델을 서느라 수고한 가이드 김계영씨와 정어리 몰이를 열심히 한 김강사에게도 고맙다는 말도 제데로 못하고 왔습니다, 리조트에서 제공한 스타렉스로 편안하게 릴로안에 도착하였습니다. 정어리 사진을 아쉬워 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 사진 한장 올리고 일단 모알 보알을 마무리 합니다, 사진을 정리할 시간이 없어 대충 찾아서 올립니다, 마지막날 다이빙은 정어리 전문 몰이꾼 김강사가 아래에서 열심히 정어리를 몰고 계영씨가 정말 물속에서 땀나도록 돌아다니며 모델을 섯습니다. 다이버들도 없고 촬영 조건은 최고 였습니다, 그런데 정어리 무리들이 .. 2010. 12. 15.
Arrived in Liloan, yesterday. 어제 오후에 MB오션블루에서 마련해준 승합차로 릴로안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릴로안 킹덬리조트는 이제 예전의 PG리조트 자리로 이동하여 킹덤리조트라는 이름으로 계속 영업을 합니다. 기존 킹덤리조트는 임대 주어서 일반 리조트와 어학원등으로 사영할 예정입니다, 얼마전부터 리조트 이전 공사를 하여 아직 100% 완벽하게 리조트가 이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기존PG리조트를 완전히 새롭게 내부공사를 하였고 리조트 조경도 다시해야 하기에 며칠 시간이 더 필요한 듯합니다. 어쨌든 리조트는 비치와 접하고 있어 다이빙은 무지하게 편하고, 특히 비치 다이빙이 일품입니다. 오늘 새벽에 촬영한 릴로안의 일출입니다, 저녁 식사후 김장으로 잘아려진 김선종 강사님이 야간 다이빙을 하자고 하여 이날의 4번째 다이빙인 야간 다이빙을 실시.. 2010. 12. 15.
아주 오래된 사진을 보며,,,,, 아주 오래된 사진을 보며,,,,, 30 years ago - Simon shin(left) 옛날 앨범을 뒤지다가 우연하게 발견한 사진이다, 대학시절 부산 태종대 자갈마당에서 다이빙을 마치고 기념촬영한 것이다, 대학 3학년때로 기억한다. 과 수학여행을 집안 핑게로 못간다고 하고 다이빙 부원들과 함께 태종대에서 다이빙을 마치고 깃발을 앞세우고 도로를 걷다가 이쪽으로 수학여행온 과 버스와 직빵으로 마주쳤다. 나를 알아본 친구들이 손흔들고 교수님이 내려서 나을 보고 " 집안일이 이거였냐?"라고 물으셨다. 아~ 참 운도 뒤지게 없지... 덕분에 과락은 하지 않았으나 성적은 좋지 않게 나왔다. 왼쪽에 카메라를 들고 있는 녀석이 바로 나다. 당시로는 무지 귀한 수중 카메라를 들고 있다. 니코너스 3 카메라와 벌브 스.. 2010. 12. 1.
듀마게티 둘째날 - 카시리스 첫날 암이 없어 스크로브를 싱글로 타겟 라이트 자리에 장착하고 촬영하였으나 다음날 극적으로 세부 포비다이버스의 한길형 후배에게 필리핀에서 만들었다는 암을 전달 받고 출발 전에 급하게 세팅하고 카시리스로 향했다. 암은 다소 투박하긴 하였으나 그런데로 쓸만해보였다, 한 시간여후에 도착한 카시리스는 그야말로 장판이었다. 모두들 장비를 챙겨 입수를 하고 나 역시 입수준비를 하는데,,,,, 아뿔사! 오리발이 보이질 않는다, 오잉~ 이게 무슨일인가? 아무리 찾아도 내 오리발이 보이지 않는다. 급한데로 원창선 대표의 오리발 한짝을 빌려 입수를 하였다. 오리발 한짝 만으로 다이빙을 하자니 참으로 거시기 하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암이 마치 문어발 처럼 수중에서 흐느적 거린다, 앗! 이게 무슨일인가? 암이 크램프로 꽉.. 2010. 10. 30.
필리핀 듀마게티 다이빙 첫날 - 바리카삭 필리핀 듀마게티 다이빙 첫날 - 바리카삭 무려 2시간이 넘는 긴 항해끝에 도착한 바리카삭 - 실제론 배가 느리탓이지만 - 주변에 다이빙 배들도 없고 한적하여 좋았다. 첫 다이빙에서 만나 바라쿠다 무리는 같이한 일행들과의 서먹했던 분위기를 한 방에 반전해 주었다. 이후부터 이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도하고 스스럼 없이 지낼 수 있었다. 다 바라쿠다 덕이다, 다이빙의 많은 시간을 바라쿠다와 함께하였다. 첫 다이빙을 마치고 배로 퇴수하는 모습이다, 수면과 수중과의 노출차가 크지 않아서 반수면 사진을 촬영하기가 수월했다. 포트에 물방울이 좀 튀었으나 오히려 현장감이 있어 좋다, 이날 시야는 족히 20미터 이상되었다. 하지만 모든게 좋은건 아니었다. 필리핀에 올 때 암세트를 몽땅 빼놓고 와서 스트로브를 타겟 라이트 .. 2010. 10. 24.
Bobbit Worm Bobbit Worm Lembeh Resort, Indonesia 보빗 웜입니다, 야간 다이빙시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 녀석 무지하게 무서운 녀석입니다, 모래 속에 몸을 숨기고 있다가 지나가는 작은 고기를 잡아먹는 놈인데 지름 약 2~3센티미터에 길이는 보통 1미터에서 1.5미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자료를 찾다보니 일본에서 3미터 나되는 놈을 잡아 촬영한 사진이 있더군요. 저는 야간 다이빙시 이 녀석을 촬영하고 별 다른 특이점을 발견하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주간 다이빙시 모래속에 몸을 쳐박고 있는 가시복(길이 20센티미터 이상 비교적 큰몸)의 모습이 의아하여 가이드를 데려와 보여줬더니 메모판에 "보빗 웜"이라고 적어 보여주더군요. 처음에 무슨 뜻인지 몰랐습니다. 모래에 몸을 쳐박고 있는 가.. 2010. 9. 30.
아들 다이빙 교육시키기,,,, 지난 해, 아들 녀석과 둘이 필리핀 사방비치에 가서 한 일주일 머물며 다이빙을 하였다. 아들 녀석은 수영장에서 몇 번 스킨 다이빙 연습하고 체험 다이빙으로 스쿠버 다이빙을 경험하곤 바로 필리핀에서 오픈 워터 다이빙을 하였다. 녀석이 생각보다 잘 해서 몇 번 더 다이빙을 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후 녀석은 다이빙에 별 관심을 갖지 않았다. 수영장에 가서 정식으로 교육을 받으라고 강요해도 들은체 하지 않는다, 그런데 녀석이 지난 해 필리핀 다이빙 투어는 꽤 인상 깊었나보다, 이번 방학중에 자신이 할 일 중에 필리핀에서 다이빙을 하고 해양생물을 조사한다라는 거창한 계획을 담임 선생에게 자료로 제출한 것이다. 녀석이 필리핀은 그냥 거져 가는 줄 안다. 돌아버리겠다, 할 수 없이 녀석과 필리핀을 가야 할 상황이.. 2010. 7. 19.
코타키나 발루에서,,,,, 다이빙을 마치고 코타키나발루로 돌아와서 시내 구경도하고 쇼핑도 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타키나발루의 최대 쇼핑몰인 센터 포인트 앞에서 - 좌로부터 필자 주원, 이광성 - 사진촬영은 김대영씨가 새로 이곳에서 구입한 렌즈로 테스트 샷을 한것이다, 첫날 말레이시아 관광청 직원과 함께 한 만찬 - 좌로부터 Ebony, Theresa, 그리고 필자 - 음식을 먹기전에 촬영했으면 보다 그림이 좋았을 텐데,.... 다 먹고 난 후 지저분한 분위기에서 촬영하니 좀,,, 아쉽다, 이날 정말 맛있는 요리가 많이 나왔었는데.... 먹느라고 그만 촬영 시기를 놓쳤다는 거..... 앞줄 왼쪽부터 에보니, 테레사 , 필자, 주원, 김대영 , 뒷줄은 테레사의 두 아들이다, - 촬영 이광성 테레사 아들이 촬영하.. 2010. 7. 13.
갤럭시s 구입했습니다, 갤럭시s 구입했습니다, 그동안 사용하였던 휴대폰을 과감히 버리고 최신형 스마트 폰을 구입했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이거 배우느라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아직 다 알지 못합니다, 요즘 대세가 스카트 폰이니 뒤쳐지지 않으려면 노력말고는 달리 면피 할 것이 없는것 같습니다, 2010. 7. 4.
보르네오 리조트에 있습니다 보르네오 리조트에 있습니다 19일 코타키나발루에 도착하여 1박하고 다음날 타와우로 이동. 다시 셈포르나를 거쳐 마블 섬 "시파단 워터빌리지"에서 머물며 "카팔라이 리조트", "스마트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시파단워터방갈로" 에서 다이빙을 하며 시파단 다이빙도 하였습니다, 23일에는 다시 "보르네오리조트"로 이동하여 이곳에서 머물며 다이빙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시파단에가서 4회 다이빙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내일은 씨아밀(Si Amil)에서 2회 다이빙을 하고 나면 이번 투어어의 공식적인 다이빙 일정이 끝납니다, 26일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서 27일 새벽에 한국에 도착합니다, 그동안 사진 많이 올리려고 했는데,,,, 인터넷 사정이 거시기 하여 오늘에서야 겨우 한장 올림니다, 나머지는 한국 돌아가서 올리겠.. 2010. 6. 24.
마블 섬에 잘 도착하였습니다. 어제 코타키나발루에서 1박을 하고 오늘 마블 섬 "시파단 워터 빌리지"리조트에 도착하여 체크 다이빙을 포함하여 2회 다이빙을 실시하였습니다. 머크 다이빙의 천국 답게 접사 촬영 소재가 매우 풍부하였습니다. 일행들은 한 번 더 비치 다이빙을 하였고 저는 리조트 사진을 촬영하며 오늘 하루를 마감하였습니다, 사진을 올리려고 해도 인터넷 사정이 좋지 않아 글만 올립니다, 2010.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