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2226

울릉도 빨강 뿔산호 울릉도 빨강 뿔산호 물새바위 포인트의 빨강 뿔산호 군락입니다. 울릉다이브리조트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수중 사진가들에게는 울릉도 최고의 포인트 중의 한곳입니다. 2010. 5. 16.
울릉도 수중 울릉도 수중 울릉다이브리조트의 대표적인 다이빙 포인트 중의 하나인 "물새바위"포인트의 수중입니다. 빨강 뿔산호와 모자반 그리고 대황과 감태가 무성한 이곳은 근접해있는 "능걸" 포인트와 더블어 울릉다이브리조트의 대표적인 다이브 포인트입니다. 2010. 5. 16.
독도 지킴이 행사 단체 사진 독도 지킴이 행사 단체 사진 2010. 5. 16.
독도, 울릉도 다녀오겠습니다. 독도, 울릉도 다녀오겠습니다. 내일(9일/일요일) 오후에 출발하여 포항에서 1박하고 다음날(10일/월요일) 울릉도로 가서 1박을 하고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독도에서 개최되는 수중촬영대회 참관하고 13일 울릉도로 돌아와 심사하고...행사를 끝마치고 14일날 포항 -서을로 돌아가는 일정입니다. 저는 기왕 간 김에 14일날 돌아오지 않고 울릉도에 남아 울릉다이버리조트(대표 정봉권)를 취재하고 17일(월요일)에 돌아올 예정입니다. 8박 9일이라는 짧지 않은 일정을 울릉도와 독도에서 보내고 올 예정입니다, 여건이 하락하는데로 글과 사진 올리겠습니다. 위 사진은 필리핀 세부섬 모알보알의 페스카돌 섬에서 촬영한 항아리 해면과 정어리 무리입니다. 2010. 5. 9.
어쩌자는 건지? Shrimp Goby 요 놈 정말 웃낀 녀석입니다. 집 앞에서 공생 새우가 일하는 동안 망을 보고 있던 녀석인데.... 망을 보는 건지 , 명상을 하는 건지 그냥 멍 하니 앞만 바라보고 있더군요. 필자는 슬그머니 옆으로 접근하여 공생 새우와 녀석의 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젠 충분히 촬영하다 싶어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는 촬라 녀석이 갑자기 몸을 틀어 렌즈를 응시하였습니다. 그리곤 뭐가 화가 났는지 잔뜻 인상을 찌쁘리며 폼을 잡더군요. 그 표정이 어찌나 우습던지.... 너무 정면으로 응시하여 필자가 당황하였는데도 녀석은 또다시 꼼짝않고 정면을 응시하고 한동안 있었습니다. 필자가 가까이 접근해도 기세등등하게 크게 눈을 뜨며 꼿꼿하게 있는모습이 우습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재미있는 녀석입니다. 2010. 5. 7.
수족관에서나 볼 수 있는 놈이죠. Marine betta or Comet (Calloplesiops altivelis ) 맞습니다, 이 녀석은 수족관에서 인기 있는 녀석입니다, Marine betta 혹은 Comet로 불리는 녀석이며 학명은 Calloplesiops altivelis 입니다. 수심 3미터에서 45미터 사이에 살며 체장은 약 6인치 정도까지 자랍니다. 워낙 수줍음을 많이 타는 녀석이라 수족관에서 다른 녀석들과 잘 어울리지 못합니다. 그래서 따로 키워야 합니다. 야생에서 역시 녀석을 발견하긴 쉽지 않습니다. 산호초 깊숙한 곳에 숨어 지내기에 찾기가 쉽지 않답니다. 필자가 녀석을 발견한 것은 정말 우연이었습니다. 몸에 알을 붙이고 있는 밴디드 파이프 피시를 발견하여 촬영을 하고 있는데 바로 옆에 화려한 색상의 녀석이 있었습니다.. 2010. 5. 5.
모알보알의 정어리와 항아리 해면 모알보알의 정어리와 항아리 해면 필리핀 세부 섬 서쪽에 위치한 모알보알에서 보트로 10여분 거리에 위치한 페스카돌 섬엔 엄청난 무리의 정어리가 살고 있어 전 세계의 다이버들을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정어리를 먹이로 삼는 포식자들도 섬 주변에 진을 치고 호시탐탐 이들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면을 앵글에 담으려는 수중사진가들과 구경꾼 다이버들도 연일 페스카돌 섬을 찾고있습니다. 위사진은 포식자들을 피해 페스카돌 섬의 낮은 산호초지대에 모여있는 정어리 무리입니다. 정어리만을 촬영할 경우 너무 단조울 것 같아 항아리 해면을 전면에 세웠습니다, 라이팅이 제대로 맞은 부분엔 정어리가 잘 묘사되었지만 그렇치 않은 부분은 검게 실루엣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정어리 촬영의 팁은 바로 강력한 스트로브를 적절하게 이.. 2010. 5. 3.
오끼나와 고래상어 오끼나와 고래상어  오끼나와 고래상어입니다, 오끼나와에 다녀온지도 몇주가 지났는데.... 다시 한번 고래상어와 함께 유영을 하며 촬영을 하고 싶군요. 처음엔 어떨결에 고래상어와 함께 했는데 다시 간다면 보다 좋은 장면을 잡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2010. 5. 3.
킹덤 리조트 릴로안 킹덤 리조트 필리핀 릴로안의 "킹덤 리조트"는 세부 섬의 가장 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아래 사진이 바로 세부 섬의 가장 남단인데 이곳에 있는 또하 나의 리조트 PG DIVERS 역시 킹덤 리조트 소유주인 이시영 회장 소유이다. 필리핀의 한인 다이빙 리조트의 역사 가 시작된 이곳은 최근 국내 다이버들이 많이 찾고 있는 필리핀의 다이빙 지역중의 한 곳이다, 부근의 듀마케티 공항과 세부 공항을 통하여 리조트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아포(APO), 스끼홀( siquijol), 듀마게티 부근(dumaguete), 카시리스 (caceres), 바리카삭(balicasag), 모알보알(Moal Boal), 수밀론(Sunilion)등 다양한 포인트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어디로 든 다이빙이 가능하다. 이를 위.. 2010. 5. 1.
릴로안의 이모저모  릴로안의 이모저모  필리핀에서 8박9일의 일정을 마지고 오늘(29일) 돌아왔습니다. 저녁 늦게 집에 돌아와서 사진 좀 정리하고 릴로안에서 촬영 한 사진 몇장 올립니다.  릴로안 킹덤 리조트앞은 동네 아이들의 놀이터 입니다, 늘 바다와 함께해 온 아이들은 마치 제집 앞마당 같이 바다에서 하루 종일 놀고있습니다. 이 시각 한국의 아이들은 학원에서 죽어라 공부 할 텐데..... 뭐가 행복인지 모르겠군요. 아무 걱정없이 뛰어 놀고 있는 저 아이들이 한편으론 부럽고 한편으로 안스러웠습니다.   릴로안의 철공소 겸 대장강 겸 트라이씨클 제작소 겸.... 아뭍튼 만물박사님이 별볼일 없는 장비로 뚝딱뚝딱 하면 근사한 제품이 만들어 집니다. 필자의 탐침봉도 이곳에서 만들었답니다. 보긴 허술해도 그래도 릴로.. 2010. 4. 30.
릴로안의 어부 릴로안의 어부 세부 최남단에 위치한 릴로안은 전형적인 어촌이다. 이른 아침이면 수 많은 작은 방카들이 그들의 생활의 터전이 바다로 나선다. 워낙 조류가 강한 곳이다, 물때가 바뀔때면 마치 시냇물이 흘러가는 듯하다. 바다에 정박중인 배들은 모두 한 방향을 로 늘어서서 조류에 선체를 맏기고 있다. 작은 방카들은 조류가 바뀔때 물고기들을 잡으려고 몰린다. 그물을 놓은 배와 작살 을 이용한 수중 사냥꾼과 낚시꾼들.... 뭐든 잡을 수 있는 건 다 잡으려고 혈안이다. 하지만 그들의 노력에 비해 수확물은 그 다지 만족지 못하다. 하기야 그들의 어업 도구를 보면 왜 고기를 많이 잡지 못하는지 이해가 될 것이다. . 사진에 나온 이 남자 , 릴로안 어부중에 그래도 카리스마가 있어보여 장남원 선배에게 모델로 발탁(?).. 2010. 4. 28.
페스카돌의 정어리와 다이버 페스카돌의 정어리와 다이버 모알보알 페스카돌의 정어리와 다이버입니다. 정어리들은 다이버들과 바블에 엄청 민감합니다, 그래서 사진에 모델을 넣기가 쉽지 않습니다, 모델이 역할을 하려고 자리를 이동하면 정어리들도 따라서 피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정어리 무리로 인하여 수면과의 노출 차가 무지하게 크기때문에 스트로브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정확한 라이팅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정어리들이 실루엣으로 표현됩니다. 수중에서 이것저것 생각하며 촬영을 해아 하기에 머리 아프답니다. 많이 촬영하고 시행착오를 격다보면 좋은 사진이 나 올 것이라 믿습니다. 2010.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