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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2

사)한국 수중레저연합회 발족 사)한국 수중레저연합회 발족 지난 1월 17일 올림픽 공원 올림픽 회관에서 (사)한국수중레저협회(이하 한수협)가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으로 발족하였다. 2015년 연안사고예방법으로 인한 부당함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의 다이버들이 일치단결하여 한국수중레저연합회(이하 한수연)를 결성하였다. 하지만 한수연은 초기부터 대정부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 다이빙관련 업체들이 모여 만든 연합회는 법적인 지위가 없기에 번번히 그 의견이 반영되지 못했다. 이에 연합회 관계자들은 사단법인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법인화를 모색하였다. 그러나 사단법인화에 대한 대의 명분만 갖고 지난 3년간 지리한 회의만 거듭하고 결론을 도출해 내지 못했다. 그 사이에 또다른 규제법인 고압가스안전법과 수중레저 활성화법이 만들어 지면서 업계는 더욱 .. 2018. 1. 23.
고 황치전 선배님 서거 4주기 고 황치전 선배님 서거 4주기 오늘은 영원한 다이버 고 황치전 선배님이 타계하신지 4주년이 되는 날이다. 1960년대 국내 스포츠 다이빙 태동기 때부터 함께해온 고인은 지난 1973년 국내 최초로 실시한 강사 강습회(PADI)를 통하여 당시 김상겸, 이춘근, 이병두, 현용남, 정민영, 조길도 그리고 미군 2명과 함께 강사가 되었다. 70년대 초부터 김광휘씨가 운영하던 제주 파라다이스 다이빙 센터에서 가이드로 활약하던 그는 1977년 후반부터 이곳을 책임지고 운영하였다. 제주도 서귀포에 정착한 그는 당시 많은 대학 다이빙 팀들에게 영향을 주었으며 다이빙계의 선배로, 영원한 다이버로 우리의 기억속에 남았다. 지난 2014년 1월 23일 지병으로 생을 달리한 고 황치전 선배님을 추모한다. 2012년 11월 한.. 2018.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