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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5

Macro in Raja Ampat, Indonesia Macro in Raja Ampat, Indonesia 라자암팟 접사 촬영 잡사 촬영은 기본은 좋은 눈이다. 몇 미리도 안되는 작은 피사체를 찾아내어 앵글에 담기 위해서이다. 더욱이 그 피사체가 움직이기 까지 하가애 참고 기다리는 인내심은 기본이다. 하지만 나는 이 모든것이 모두 부족하다. 시력도 나쁘고 이미 노안이 온지 오래인 눈은 피사체를 자력으로 찾기에는 많이 부족하다. 그리고 니콘 D3에 두개의 대형 스트로브를 장착한 나의 하우링은 한 손으로 들기에 너무 무겁다. 바들 바들 떨며 피사체를 앵글에 꽉차게 넣으려는 모습은 내가 봐도 애처롭다. 그런 나를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은 프랑크톤이다. 나는 야간에만 접사 촬영을 한다. 라자암팟은 왠 프랑크톤이 그리 많은지 야간에 수중 전등만 켜면 수많은 프랑크톤.. 2017. 12. 30.
Raja Ampat with Sea safari 8, Indonesia Raja Ampat with Sea safari 8, Indonesia 씨사파리 8호와 함께한 라자암팟 다이빙 올 해 마지막 다이빙은 지난 12월 16일부터 24일까지 인도네시아 라자암팟에서 크루징 보트 씨사파리 8호(http://www.divingseasafari.com/)와 함께 하였다. 지난 1월과 2월에 이어 이번 12월까지 3번쩨 라자암팟 취재이다. 비행기를 3번 갈아타고 가야하는 멀고 힘든 일정에도 불구하고 라자암팟은 나를 부르는 그 뭔가가 있다. 늘 다이빙을 마치고 돌아오면 아쉬움이 남는 곳이다. 이번 라자암팟 방문 역시 그런 아쉬움이 남아있다. 사진을 정리하면서 더욱 그런 마음이 든다. 일주일간 보트에서 생활하면서 첫 날 부터 스트로브에 문제가 생겼다. 이미 출발 전부터 문제가 있어 손을 .. 2017. 12. 28.
오래된 개해제 사진 한장 오래된 개해제 사진 한장 개해제(開海祭)는 한 해 처음으로 바다를 연다라는 의미이다. 예전에 오리발 클럽에서 이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아래 사진은 지난 1987년 1월 18일 강원도 속초 영금정에서 거행된 오리발 클럽 제 5회 개해제 장면이다. 따라서 개해제라는 명칭은 최소 1983년부터 사용되었다고 볼 수 있다. 왼쪽 맨 앞줄은 지금은 작고한 잠수협협 전 회장 차광 선배이다. 그리고 그 뒤가 해저여행 발행인 신광식이며 그 뒤에 오리발 클럽의 산 증인이며 개해제라는 용어를 만들은 수중사진가 장남원 선배이다. 나머지 분들 모두 오리발 클럽 회원이다. 차광 선배와 필자는 당시 국내에 처음 유입된 바이킹 드라이 슈트를 입고 있다.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던 1월 중순임에도 다른 회원들은 모두 5미.. 2017. 12. 14.
해저여행 창간 24주년 기념 1+1 이벤트 해저여행 창간 24주년 기념 1+1 이벤트 해저여행은 창간 24주년을 맞이하여 독자들을 위한 1+1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구독 년수에 따라 다이버들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장비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필요한 장비를 사는 가격에 해저여행 까지 구독까지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일부 제품들은 수량이 제한되 있으니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구독 문의 02-474-3480 2017. 12. 7.
UW Sumilon, Philippines UW Sumilon, Philippines 수밀론 섬의 수중 필리핀 최초의 해양공원으로 지정되었던 수밀론 섬은 세부 섬 동남단, 고래상어 피딩으로 유명한 오슬롭 앞에 자리하고 있다. 섬 동쪽은 모래 지형의 낮은 산호초 지대에 이어 급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서쪽은 직벽으로 이어지는 지형 다이빙 코스이다. 섬 남쪽에 바라쿠다와 잭피쉬 무리가 상주하고 있다. 세부 섬의 대표적인 다이빙 포인트 중의 한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마레스에스에스아이직원워크샵 취재중에 촬영한 사진이다, - 모델 진다영/진스다이브리조트 포인트 지도 - 진스다이브리조트 제공 2017. 12. 5.